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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의 선택은 파란색, 맨시티가 중원 구상에서 앞서간다

  • 관리자
  • 1월 1일
  • 1분 분량


중원 보강을 둘러싼 경쟁에서 방향성이 드러났다. 엘리엇 앤더슨이 이적을 고려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를 우선 선택지로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흐름은 같은 자원을 주시해 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맨시티가 앤더슨을 장기적인 핵심 미드필더 후보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린 로드리의 관리 필요성,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이후까지 염두에 둔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앤더슨 본인 역시 맨유보다 맨시티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맨시티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자신하는 분위기다.


이 소식은 맨유의 계획과도 맞물린다. 중원 재편이 시급한 맨유는 그동안 앤더슨을 주요 영입 후보로 관리해 왔다. 실제로 디 애슬래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앤더슨이 맨유의 영입 리스트 상단에 위치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선수의 의중이 공개되며 구도는 흔들리고 있다.


앤더슨은 활동량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미드필더다.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위치 선정, 후방 빌드업 관여, 전진 패스와 방향 전환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킥의 정확도 또한 준수해 경기 템포 조절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커리어 흐름을 보면 성장 곡선은 뚜렷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으나, 확실한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한 채 2024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환경이 바뀌자 기량도 달라졌다.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노팅엄은 앤더슨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7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개인 성과는 대표팀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아 잉글랜드 대표팀에 데뷔했고, 곧바로 선발 출전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호출되며 대표팀 핵심 자원으로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맨시티의 관심에는 현실적인 배경도 있다. 로드리는 십자인대 부상 이후 회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니코 곤살레스가 공백을 메우고는 있으나 다수의 대회를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는 추가 선택지가 필요하다. 여기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거취가 불투명해지며 중원 보강 필요성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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