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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갈증 속 떠오른 이름, 유벤투스가 가르시아를 주시한다

  • 관리자
  • 2025년 12월 31일
  • 1분 분량


유벤투스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스트라이커 곤살로 가르시아를 후보군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지안루이카 디 마르지오의 보도를 인용한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유벤투스가 가르시아 영입을 위한 사전 움직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2004년생 스페인 국적 공격수로, 공중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유형이다. 뛰어난 점프력과 헤딩 능력으로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연계 플레이와 슈팅에서도 균형 잡힌 평가를 받는다. 레알 내부와 스페인 축구계가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거는 이유다.


그는 마요르카와 레알 유스 과정을 거쳐 성장했고, 2023 24시즌 레알 1군 명단에 포함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레알 2군 카스티야에서는 36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탁월한 득점 감각을 증명했다. 이어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2025 FIFA 클럽월드컵에서 4골 1도움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올 시즌 상황은 다르다. 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기회는 단 한 차례에 그쳤고, 총 출전 시간 역시 170분에 불과하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전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흐름을 보였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파고든 셈이다. 현재 유벤투스는 두산 블라호비치의 장기 부상으로 공격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조너선 데이비스와 루이스 오펜다의 득점 생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즌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한 추가 선택지가 필요해졌다. 두 선수 모두 리그에서 각각 한 골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블라호비치가 최소 3월까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유벤투스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유망주에게 시선을 돌린 배경이다. 가르시아는 즉시 전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적 성사 여부는 레알의 판단에 달려 있다. 레알은 이미 엔드릭을 임대로 떠나보낸 상황이며, 킬리안 음바페를 제외하면 확실한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 넉넉하지 않다. 이런 여건 속에서 가르시아를 내보내기보다는 스쿼드 두께를 유지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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