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타가 이적 의사를 드러내자 맨유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수 장 필리프 마테타가 새로운 무대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그를 주시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최근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테타는 구단 측에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명확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빠르게 전개될 경우 겨울 이적시장에 이별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올 시즌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그는 이미 여러 상위권 팀들의 레이더에 들어온 상태다. 지난 여름에도 맨유가 그를 높이 평가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며 연결된 바 있으며, 지금도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마테타는 프랑스에서 성장한 장신 공격수로, 190센티미터가 넘는 체격과 강한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버티는 힘이 뛰어나다. 공을 받아내며 경기를 연결하는 기술뿐 아니라 양발 슈팅 활용도 뛰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2021년 겨울 팰리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팀 공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고, 2023 24시즌에는 리그 16골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에도 14골을 터뜨리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 흐름 역시 긍정적이다. 리그 개막전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고, 지금까지 공식전 21경기에서 아홉 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진에서 안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기여도 자체가 이전보다 더욱 향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현지 매체는 팰리스가 4000만 파운드 이상에 해당하는 제안을 받을 경우 마테타의 이적을 검토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유럽 여러 팀들이 탐내는 공격수를 둘러싸고 겨울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부터 치열한 탐색전이 시작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