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핵심 전력 붙잡기 프로젝트 가동… 사카와 팀버 포함 다수 재계약 추진

아스널이 내부 전력 다지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부카요 사카를 비롯해 율리엔 팀버 등 핵심 선수들과의 장기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발언을 인용해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에 앞서 세 명의 주요 전력과의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올 시즌 출발은 매우 인상적이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아스널은 8승 2무 1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4점 차로 안정적인 위치를 지키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겨울 이적시장에 또다시 외부 영입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로마노는 아스널이 이번 겨울에는 새로운 선수 영입보다 기존 핵심 전력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스널은 이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이선 은와네리 등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 내 결속을 강화해왔다.
재계약 협상 대상의 첫 번째는 단연 사카다. 사카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구단의 상징적인 선수로 성장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았고, 올 시즌에도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로마노는 사카 협상 분위기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 측 모두 재계약 의지가 강하며 대화 과정도 순조롭다고 설명했다.
율리엔 팀버 역시 재계약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인 팀버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며, 아르테타 감독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로마노는 팀버에 대해 재계약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며, 아스널은 팀버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 또한 팀버를 다가올 아스널의 중요한 퍼즐 조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